I 원서와 수학

by 이슬비 posted Mar 31,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어를 잘하면 수학을 잘하는가

 

영어로 수학을 공부한 이유는 무엇인가

 

영어는 다른 사람

 

다른 사람 즉 외국인도 그 언어를 사용한다

 

수학용어와 영어면 그 사람의 수학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원서를 대학교 들어가서 

 

캘큘러스를 배운다

 

물론 영어를 잘하는 서울대는 그들만의 캘큘러스를 배운다

 

미적분을 영어로 배우다 보면 

 

처음 한학기는 영어와 싸움을 해야 한다

 

단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구문은 아닌것이다

 

당신의 이름은

 

어디에 사니

 

무엇을 좋아하니

 

등의 영어 구문을 생활에서 사용하지만

 

수학에서는 주어도 동사도 없는 것 같은 그런 문구를 배운다

 

단지 글자의 한자한자가 의미있는 표현이지

 

이 표현이 무엇을 말하는 지는 아는 사람도 모르고 모르는 사람도 모른다

 

가르치는 사람도 부교수 정도는 되어야 정확한 것을 말하는 것이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교수를 대우하고 배우는 것은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한글로 보아도 모르는 수학을

 

영어로 보면 알까

 

그런데 쌓이다 보면 영어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말하는 사람은 수학을 하는 사람중에 많다

 

언어를 2개하는데

 

석사는 영어을 외국의 중학교 3년 수준정도까지는 하는 것이다

 

영어로 사고하고 말도 하고 싶지만 그것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앉아서 공부한다고 되는 것은 거의 대학교 저학년때 까지고

 

외국에서 돌아다니면서 눈에 보는 이 신선함등은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이다

 

영어를 하려고 학원에 갔는데 문장이 너무 쉬워서 아니다

 

란 말은 틀린 것이다

 

쉬운 것부터 해서 어려운 것 해서 다시 쉬운 것 해서 

 

몸애 피에 녹아야 하는 것이다

 

눈물이 나는 경우도 있다

 

영어를 국내에서 하다가

 

영어를 외국사람과 같이 하다가

 

영어를 .....

 

석사까지의 영어는 앉아서 한다고 하면 그 끝은 비슷할지 모르나

 

계속되는 삶은 영어는 보아야 하고 부딪겨야 한다

 

말을 해야 하는데

 

머리에서만 생각하는 공부는 좋은 공부가 아니다

 

학원에서 중1 정도의 영어를 회화를 하면....

 

오히려 말을 배우는 것이 수학을 이해하고 문장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되는 나이가 돠눈 것이다


Articles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