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erny – The School of Velocity for the Piano, Opus 299

 

체르니 40이랍니다

책을 주문하고서 이 책을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내 실력이 여기까지 될까

하여간 체르니 40이랍니다

체르니 30은 분석을 해 보았는데 100보다 시간이 덜 걸렸답니다

피아노로 칠 실력은 안되지만 분석은 하고 다닙니다

체르니 30은 음악을 많이 듣고 악보를 보아야만 해석이 좀 되는 것 같습니다

체르니 40은 저의 마지막 단계가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더이상은 책을 구매하지 않을 예정이랍니다

체르니 40

중간정도만 가도 ...

피아노로 칠수만 있다면...

우선은 10곡을 먼저 도달해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은 연습곡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그런데 이 책을 못친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여찌하여 40책을 구매하였는데 쪽지를 보니 2008년도에도 연습을 해보았던 책입니다

물론 수박 겉핡기식이란 것을 지금은 아는데 전에는 욕심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책은 최신식이 아니라 오래전에 나와있던 책입니다

악보는 빼곡히 적혀있구요

찻장에 1983년 미국에서 인쇄되었다고 적혀 있군요

첫5장 정도는 체르니 30의 후반부와 비슷하거나 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체르니 40을 겨울에 한 번 보아야 겠죠

피아노를 치는 느낌이 좀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