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운동

by 이슬비소리 posted Jan 0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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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을 주위로 빽빽히 가구와 기기가 있다

배란다의 왼쪽은 세탁기 오른쪽은 냉장고

세탁기 위에는 2개의 선반이 있다

선반을 접어서 여기에 친구니가 가지고 있는 기다란 물품을 여기에 놓았다

테니스가방과 통기타 2

오른쪽은 냉장고와 선반이 있고

배란다에 상을 놓고 그 위에 물품들이 있다

3단 바구니도 있다

피아노를 들여놓아서 배란다와 방의 유리문 옆에 디지털 피아노를 놓았다

피아노를 놓기 위해 5단 책장을 내다 놓았고

문 옆에 5단 책장을 3단으로 바꾸고....

친구니는 밖에 유리창에 가림막을 하였다

위에는 볼 수 있게 하였는데 보통은 밖이 보이질 않는다

운동을 많이 줄인것 같다

테니스를 많이 줄이고 수영을 많이 줄였다

다른 운동을 가끔 해본것도 있다

탁구장에 가보았고 배드민턴장에 가보았고 장마 전에 볼링장에 가보았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컴퓨터 용품을 구매하는것을 자제했다

거의 다가 외국에서 직구한 컴부품이다

저렴한 것이 ...

여행을 가지 않은 것도 ...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이다

그랜드 피아노를 구입하기 위하여...

지금은 집에 온지 ...그리고 조율을 한지는 손가락으로 셀수 있을 날이다

집이 좁아도 ...여기는 서울근교라서...

 

2)

친구니는 작은 아파트에 살죠

아파트는 배란다를 사이에 두고 유리문이 있답니다

유리문을 열면 배란다고 배란다의 유리창문이 있죠

보통은 집주위를 돌며 가구를 배치하는데

이런것은 어떤가요

배란다와 거실을 (혹은 방)을 여닫는 근처에 가구를 배치하지 않는 것이죠

방에서 보면 바로 배란다를 보는 것이죠

효과는 방의 가구 1평과 착시효과로 배란다까지 보게 되어 1.5평이 넓어지는 효과가 나타난답니다

배란다의 유리근처에 가구를 제거하기

그리고 창문에는 가림막을 어느정도 높이로 해서 놓고 (해가 비치면 빛이 보입니다)

아파트가 작아서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해보라고는 말을 못하고 많은 분들이 배란다를 넓혀서 방이나 거실로 만드는데

친구니는 단지 가구만 배치 않했답니다

배란다와 거실 사이에는 창2개를 다 가리는 블라운드가 있고

배란다의 창에는 가림막을 해놓았답니다

여기 남향이 아침에 빛이 이쁘답니다

이 가구를 배치 않한곳에

작은 사이즈의 그랜드피아노도 생각해 봅니다

아침에 빛을 느끼며 연주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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