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학원을 나와도 한자를 모르는 사람은 많다
조금 아는 것 같은데 틀리는 경우도 많다
한문을 잘 쓰고 국어를 잘 하는 파트는 따로 있다
일반인들 중에 수도권 정도의 대학에서 논문을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수업으로 성실히 임했는데도 글은 마음대로 써 지는 것이 아니다
학교를 보면 알리고 싶고
지식이 높다고 하고 싶고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경쟁적으로 불만과 불법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경쟁하다보니 그랬다
사실은 그당시에는 잘 몰랐다
나이가 들어야 아는 경우도 있고 고등학교 수준이라도 나중에 아는 것도 있다
공부를 하는데 수학문제가 무슨 논문 문제보다 어려운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수학과 대학원을 나오면 수학을 잘 해서 그런줄 알지만 사실은 아니다
서울대 등의 높은 대학은 그럴지 몰라도
수도권의 대학에서 논문을 이잡듯이 밝혀내는 것은 좋지 않다
그당시 그랬고
그당시 교수도 그랬다
단지 기자가 보니 아니다라고 하는 것이다
기자가 아주대 수학과 가서 수업을 들으면 그들 중에 과락을 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들은 처음부터 왜 하냐고 말을 하며
어디에 사용하냐는 물음도 있다
우리들은 순응하면서 그대로 받아들인다 이것도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고 싶은데....
자꾸 세상에서 비판을 가는 높은 분들을 보며 우리수준이 이런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너희들도 우리가 볼때 초등학교 수준인 것이 많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