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례대로로 전에 가보았던 길에서 주저하면서 돌아간 곳을
알아보기로 했다
가는 길이 막혀있어서 돌아가야 하는데....
옆으로 가니
모르던 길이름이 나왔다
계속가는 것은 어려워서...다시 돌아서 나왔는데
위례로 가는 길이 막힌 것이다
아래로 내려가서 보니 잘 모르던 동네이다
마천동 거여동 이쪽이다
마천동은 거여동의 근처인데 더 지나서 인 것이다
오래전에 친척이 이곳에 살았는데 (거여동) 5번 버스는 거여동 인지 마천동인지 물어본 기억이 난다
어려워서
마천역에서 5호선을 타고 오금에서 3호선을 갈아타고
근데 가락시장에서 내릴 것인지 수서에서 내릴 것인지 결정하다가 수서로 정했다
아 맞아 8호선이 있었다
바로 복정까지 갈 수도 있었다
수서에서 내려서 고가도로를 건너서 탄천으로 향했다
여기부터는 익숙한 지리이다
피곤함이 몰려왔다
점심은 제주둘레의 비빔고기국수를 먹고
쉬었다가 저녁에는 서일로3가의 전에 가보았던 백억하누를 가서 소고기 덮밥과 콜라를 먹었다
집에 있는데 나이가 있는지...
간이목욕은 일주일에 2번 정도해야 겠다
윗층이다 보니 물소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