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by 이슬비소리 posted May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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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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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먹던 것으로

 

건물의 표시는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었다

 

멀리갈 이유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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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로 오는 길에 함덕 해수욕장의 하늘이다

 

바다는 해변을 이루었고

 

낮에 보이던 모래사장이 물로 모습을 감추었다

 

내일이면 또 보게 되겠지

 

맘스터치에서 사가지고 온 것의 2/5는 가지고 왔고 오는 길에 제주 귤을 사가지고 왔다

 

gs25에서 콜라를 2병 사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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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늘 보는 늘 그렇듯이 하는 이 광경을

 

친구니는 보지 못하고 세월을 살았을까

 

함덕의 다른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는 것

 

밤에는 해변을 보기 위해 오는 것 같지는 않다

 

 

밤에는 아파트에서 쉬는 것이다

 

오히려 이것이 진리인 듯 하다

 

배가 부르다고 더 넣고 배가 부르다고 음료를 마시지 않는 그런 식생활은 살을 찌게 만든다

 

골고루 먹어가면서 일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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