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주 하현주
두개를 교체했다
상현주는 맞는 것이 없어서 갈거나 하여 고정했다
기타에는 통부분에 하현주가
목부분에 상현주가 있다
보통은 소뼈등으로 되어있어서 개인의 기타에 맞게 갈거나 하여야 한다
친구니는 3미리의 두께였다
보통은 상현주가 4미가 넘어서 이를 어제 갈아서 맞추었는데 높에가 또 문제가 되어
빼어서 갈고 넣는 것이 아니라 줄 부분에 홈을 더 깊게 내었다
그리고 어제는 통기타와 피아노를 용액으로 닦아 주었다
기계로 만들긴 하여도 사람의 손길이 가야 하는 것이다
통기타는 하현주와 상현주는 성남 구시가지에서 구입을 했고
펜더기타의 상현주 하현주와 워싱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였다
둘다 보통의 통기타인데 조금은 다른 형식이다
크래프터는 줄을 넣고 핀으로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줄을 끼어서 구멍으로 뽑아내는 형식이고
펜더기타는 전기기타의 폼을 가추었고 통부분의 띠메는 부분에 단자가 있다
지금 한 작업은 코드를 잡을 때에 손가락 눌림이 어려워서 상현주를 갈아서 넣을려고 했으나
홈을 깊게 파서 기타줄의 높이를 줄였다
어려운 작업들이다
뼈를 깍는 듯한 아픔을 안다
란 말은 악기를 만들때 뼈를 가는 고통을 안다는 말로 해석이 되는 것 같다
다른 이야기로 수영장도 6일 더 연장 휴무가 되었다
2)버징
기타의 하현주는 된것 같은데
상현주가 문제다
펜더의 상현주가 색과 크기가 비슷한 것이 없어서이다
색을 맞추어 주문했더니 옆에 붙이는 형식의 상현주이다
그래서 깍아내기로 하였다
몇주전에 깍았는데 어제는 쇠줄(?)을 다이소에서 사와서 홈을 좀 긁어보았다
보기에 좋아보인다 소리에 버징이 생겨서 이유를 검색해보니
홈의 조절이 어려운 것이다
홈이 넓어서 버징이 생기는 것이다
홈을 조금 더 파고
그러니 2번줄과 3번줄의 소리가 좋아졌다
1번줄은 쇠줄로 ...어려워서 칼로 홈을 내어보았다
소리가 더 좋아졌다
쇠줄로 위의 부분을 좀 끍어내고
...
상현주가 어렵다
소리가 홈의 넓이에 따라 좌우가 많이 된다
오래 걸린 것이다
알고 맞추면 편했던 것이다
소리를 위하여 쇠글 다듬는 쇠줄이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