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수도 하늘을 걸을 수도 없었답니다
비행기가 생긴것이죠
아이언맨처럼 장비를 가지고 날수도 있죠
생각해보면 날으는 자전거와 오토바이 같은 즉, 수상제트 같은 장비도 하늘을 날 수 있다고 봅니다
성남의 한 극장에서 이 영화를 혼자서 보았답니다
30년 전의 일이죠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
그리고 장면이 좋았죠
톰크루즈의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피아노를 치면 하늘에서 구름에 있는 느낌도 듭니다
발은 땅에 있는데 느낌은 구름을 보고 있는 것이죠
그랜드 피아노의 느낌이라고 미리 적어봅니다
하늘에서 햇빛을 보는 것이죠
어두움의 터널을 지나서 밝은 곳으로 나오는 것이죠
늘 어두움은 있답니다
하루의 1/3은 저녁이죠
하루의 대부분은 해가 떠 있기도 합니다
가끔 비도 오고 하늘은 흐릴때도 있고
하늘 위에서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외국에 갔다 오나 봅니다
하늘에 떠 있으면 마음도 하늘에 있는 가요
하늘을 날르는 욕망이 비행기를 타는데 우리들은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답니다
구름에 있다고
피아노를 치는 것이 하늘을 날르는 느낌을 대신합니다
피아노를 치는 동안
그랜드를 치는 동안
마음은 하늘을 다니며 자유롭게 걷거나 뛰는 것이죠
마음이 하늘이면
느낌은 햇빛을 보며 피아노의 음은 구름을 연상합니다
때때로 밝게 때때로 흐리게
운율이 느낌이 시의 한 부분을 같이 느끼게 합니다
잘 하는 것은
그만큼 바라봄이 좋아보입니다
자연에 햇빛도 있고 구름도 있고 바람도 있고
피아노에 슬픔도 있고 즐거움도 있고 여유가 삶이 됩니다
바람을 느끼며 피아노를 쳐보고
시원한 바람에 몸의 움직임도 느껴 봅니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아노의 운율과
삶의 여정을 노래하는 피아노의 리듬이
곧 하늘을 걷는 느낌이랍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