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을 당하여 보니
말이 4년이나 보통 10년을 끌었다
한 2년동안은 무척 바쁘다
5년동안 부동산 공부를 하고 적용을 하고 이사를 하여 31단지에 살고 있다
8미터 도로에서 세입자의 월세를 받고
장사를 도와주면서 살아보니
살기위하여 매일 일해야 하는 것이다
공과금을 못내고 저당은 잡혀있고 사고라도 나면 아무대도 갈 수 없는게 현실이었다
분당이 재개발 혹 신도시등이 다시 된다면
법적 문제와 주민간의 다툼으로 시작에서 끝까지 10년은 걸린 다는 것이다
말이 나오는 순간부터 이리저리 다툼이 있고
이사를 가는 장소와 ...
상가들은 사람들이 이주를 하니 한산하고 가게를 지키는 것이다
물론 보상비를 받기 위하여 지키는 경우도 있다
사람이 없다보니 상가도 이사를 가고 빈집이 하나둘 나오는 것이다
구시가지나 분당이라고 하여 다른것은 없다
단지 주거단지와 상가단지가 거의 구분이 되어있어서...
주거가 이사를 가도 별 영향을 받지 않는 점포도 가끔 있긴 하다
아파트가 이사를 간다는 것은 저녁에 손님이 없다는 것이다
구시가지는 늘 사람이 조금은 있어도
아파트 단지는 아침과 저녁에 사람이 있는데 이사를 가면 아침과 저녁에 장사가 안되는 것이다
상가보상비를 기다리며 살다가 주민간의 다툼으로 미루어져 3년은 그냥지나간다
주거보상비를 받으려고 기다리다가 3년은 그냥 허송세월이다
앉아서 눈물이 나는 것이다
집안에서 아픈 사람이나 잘못된 경우가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아이들은 커가고 노인들은 병들고 젊은이는 연인이 없고
재개발의 효과인것이다
상가가 비는 것은 상가를 다시 지을려고 하기 때문인데
몇층의 상가를 다시 헐고 짓는 것은 분당에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다
단지 예전에 1층 2층의 낡은 건물을 허는 것은 가능하나 고층의 상가를 어떻게 헐겠는가
상가지역은 장사가 않되고 사람이 바뀌어도 5년은 버틸수 있는 것이다
단지 장사가 않될 뿐이다
빈집이라고 하면 작은 집을 말하지만 아파트가 비워있다는 것과
친구니는 주공아파트도 보아온 것이다
그것도 처음 들어설때부터 새롭게 재건축을 하는 과정도 보아온 것이다
재개발 재건축
상가 주거
등의 개념이 다시 나오고 ...
거대한 지역은 상가를 다시 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다
청계천 상가를 보아왔고
신흥동의 도로의 상가도 보아왔으며
서울의 세운상가나 용산도 보고 있는 것이다
시간은 가는데 ...계획은 미루어지는 것이다
상가가 들어오지 않을뿐 그 지역을 허는 것은 신도시의 개념으로 어렵다
빈집은 다시 지어도 되나 지금의 야탑의 상가지역은 다시 헐고 짓지는 못한다고 친구니는 생각한다
아파트만 지을 뿐이다
상가를 다시 짓고 싶으면 타당한 근거와 설득력있는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