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철사로
물구멍에 넣어서 비비적 거리니 물이 내려가고
전에 막힌 것 같다
물이 잘 안내려가서 보니
물이 내려가는 것을 보니 뚫린 것이다
물이 안내려가서 통안의 플라스틱을 들어주곤 했는데
오늘 철사를 이용하여 한번은 짧게 하니 ...
이번에는 하나로 펴서 길게 밀어 넣어보았다
물이 내려간다
막힌것이 뚫린 것이다
덮개가 오물로 가득하다
화장지로 닦아주고
이유가 있던 것이다 시간을 낼 필요가 있던 것이다
여름이 오면...한번쯤은 뚫어주어야 한다
이제 오물을 닦아 내었으니 쓰레기통도 비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