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내어놓고 곰팡이 액상을 발랐다
물건을 옮기는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했나 보다
아래층에서 관리실에 연락한 모양이다
방금 찾아오더니 소음 이야기를 해서 곰팡이를 제거하느라 그랬나 보다 라고 설명하였다
아이들이 있나부터 묻는다
윗층에서 물을 내려 배란다에 물이 스며들어 곰팡이가 나타났는데
물로 해도 안지워지고 해서
몇칠전에 옥션에서 곰팡이 제거 액상을 사서 발르고 치우고 닦고 하였다
여기서 소음이 난 것이다
문틀과 벽에 많은 부분이 곰팡이가 가득했다
색깔 부터 보기 싫은 것이다
지금보니 맑끔히 깨끗해 졌다
정리하다보니 소음이 난것이고
등등
곰팡이 액상은 테레비보다 인터넷의 말소문이 더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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