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탄천을 달렸다
실제로 벙어리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면 추운줄 모르겠다
가는 길에
검은 색의 오리와 고니도 많이 보였다
전에는 태평근처에서 많이 모여있었는데
오늘은 좀 아래 즉 복정근처에 상당히 많이 모여 있었다
가끔 고니가 날개짓을 하는 것도 본다
모란을 지나면 새들은 없고 볼 것도 많이 없다
야탑에 오면 비둘기를 많이 보는데 야탑의 다리 밑이나 다리의 옆에 비스듬히 태양빛이 도는 (탄천 아래에서 도로위의 중간정도)
곳에 많이 있다
먹을 것은 없고 활동을 그만큼 줄이기 위한 것이고 따뜻한 햇빛을 받기 위한 것이다
겨울에 전기자전거는 도움이 많이 된다
오늘은 보니 속도가 제법 예전처럼 나온다
몇칠전에 구리스를 바퀴에 발라주었는데 스므스하게 잘 움직이고 소움도 없다
구리스는 한통에 6천원하는데 톱니에 발라주는 것이고
제동장치인 브레이크에 발르면 안된다
날씨가 추으면 속도가 조금 줄었는데 오늘은 마찰을 줄여서 인지 전처럼 잘 나온다
모란에서 야탑까지는 한산하고
야탑근처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이 조금 있다
자전거는 자전거도로에서 P를 눌르면 속도가 걸을 수 있는 정도 나온고 계단의 옆의 길을 올라가면 된다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아니다
검은색의 오리를 보니 다른 새들도 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