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다 보면 아는 얼굴도 생기고
다니다 보면 같이 연습도 한다
수원에 다닐때에는 공대의 아주대라서 그런지 수학과와 물리과등은 미인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다
탄천에 다니다 보면
밖에서 보는 것과 테니스장에서 보는 것은 조금 다른것 같다
10시 타임을 듣고 있는데.... 다들 꾸미는 것은 잘 안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실력이 썩 좋은 것은 또 아니다
처음 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중급반이지만 예전의 초급 2년 3년 차보다 수준이 조금 낮은 것은 맞다
가끔 미인도 오고 가끔 선수도 오는데
성남시청 소속도 2년 정도면 사람이 바뀌는 것 같다
탄천 테니스장의 여성회원도 2년 정도면 안보이는 경향이 있다
무엇을 말하는가 하면
실력도 겸비하고 미색도 겸비하는 회원이 많이 없는 편이다
남자회원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 실력이 그래도 있는 편이나
여성회원은 처음에 와서 공을 치는 회원은 초급과 중급이 대부분이다
여성회원과 나이든 회원이 같이 치는 경향이 많은 탄천이다
친구니도 같이 치는 사람이 있었지만 요즈음에는 혼자 연습하고 수업만 듣고 온다
회원들이 같이 치는 사람이 생기고 나이든 사람은 밀려나는 느낌이다
몇 년전에는 랠리를 주로 하여 실력이 느는 느낌이었으나 지금은 시스템(?)인지 정해진 패턴만 하고 있다
실력이 느는 것은 별로인데 기초적인 것을 중요시 하고 ...기초적인 발리 스매싱등에 진전은 있었다
미인은 많지 않고 멋진 회원도 드물어서 같이 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시간대가 9시 11시 등으로 해서 오고가고 만나는 경향은 있다
실력도 있고 미도 갖춘 회원과 치고 싶은 것은 로망인데
실력이 있으려면 나이와 경력도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력이 꽤 좋은 회원은 그 나름대로 갖춘 것이지 겸비한 미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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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니도 ...다음달에는... 시합을 위주로 한다는데...
진짜 실력이 나타나면 ...시합과 랠리를 중요시 한다
2월달에는 얼마나 시합을 할 것인지....
게임에서 지는 것과 실력과 미를 갖춘 (미라고 해서 모양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테니스 자세등도 미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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