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추워서....
잠바를 입고 연습을 조금 하다가 시합에 들어갔다
선생이 공을 강하고 낮게 구사하고
서브도 매섭게 나온다
치다가 보니 여성이 공을 잘 잡아주고 있다
친구니와 3번의 랠리를 하고 공을 여성에게 쳤는데 여성이 잘 잡았다
오늘도 이기는 게임이다
그런데 선생의 공의 속도가 빨라지고
어떨때는 낮게 어떨 때는 공이 바운드가 높은 공도 구사한다
한사람만이 잘해서는 안되는 복식이다
선생과 71여성은 .....
처음부터 이기는 게임은 없는 것이다
복식은.....혼자서 하는 게임은 아니다
선생만 하면 이기는데
71여성의 초급이 있어서 지는 것이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갔다 오기가 어려웠다
온도는 2도시 정도 인데 바람이 많이 세게 분다
이제 2월도 5번의 시간만 남겨 두고 있다
늘 오는 사람은 여성이고 71여성은 일주일에 2번 3번 나오고
친구니도 3번
게임은 3번 정도 남았다
친구니가 생각해 보니 테니스를 하면서 게임은 거의 안한 것이다
단지 수업만 들었다
랠리를 하는
게임에서 랠리를 주고 받는 것도....
71여성에게 공을 몰아 주지는 않는다...다음에는 선생과 맞장을 뜨는 정도의 게임을 한판해야 겠다
71여성은 뒤에 두고
선생과...한판
단지 힘겨루기 일 뿐이다
71여성이 모두 패한 것은 아니다
단지...구력이 적을 뿐이다
배우는 과정인데 게임은 초급이라고 공이 천천히 가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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