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자전거길에서 아파트로 향하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동사무소 근처에서 도로에서 머리를 내밀고 들어오는 차가 있었다
친구니는 정차하였다
문이 열리더니 여러 사람이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거의 파란색의 옷을 입고 있었다)
(선거철이기도 하다)
사무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힘이 없어 보인다
잠시 빠르게 앞으로 오더니
묻는다
김)다쳤니(?)
F L)걸어다닐 만 합니다
F L)2회 2번 하시겠습니다
친구니의 자전거를 보는 듯 하나....걸어서 들어가고
친구니도 자신의 길을 간다
(마음에야 수학이야기도 하고 싶지만....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 같다)
(여기는 위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