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학 시간에 장학생들과 교수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친구니는 그저 바라보며 이해도 안되는 내용을 보고 있다
그들은 물어 보기도 하고 사실 주로 물어보는 쪽이다
친구니는 왜
이해 부족
사실 책을 보고 이해를 하려고 했어야 하는데
집과 학교는 너무 멀다
먼것이 거리상도 있지만 시간이 멀다
공부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친구니도 이제는 조금 아는 것이다
그 말을 들은 것도 같고 기억은 가물거리지만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다
물론 그 영상과 멘트가 일대일로 그런것은 아닌데.....
책을 또 구했다
진도를 또 나간다
20년이 지났고 수학과 사람들이 공부를 하고 있을까
물론 대학원이나 학교선생이면 하고 있겠지
....
친구니도 한 영역을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책의 내용은 그래도 조금 쉽고
그러나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
봄처럼 어려운 내용은 아니나 학교 시절 모르고 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