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니가 다닐때는 한학기 300
오랜시간이 지나서 보니 연간 9백
수학과는 무엇을 가리키길래 그리 등록금을 내는가
예전에는 컴퓨터 실습실이 하나 있는 것이 고작이었다
한 사람에게 9백이니 계산을 해보았다
12개월중 4개월은 방학이고
8개월을 학교에 다니는데 실제로 한달에 8일은 토요일과 일요일
따라서 20일 다니는 것이다
20일이 8개이니 160일을 다니는데 ...
하루에 5만원에서 6만원을 내고 수업에 듣는 것이다
무엇을 해주길래 그리 비싼것일까 친구니는 인터넷에서 등록금 환불이란 말을 요즈음 들어서 왜 그런가 보니
9백이나 가는 것이다
하루수업 5시간을 생각해보면 한시간 수업에 1만원을 넘게 지불하는 것이다
수학과는 무엇을 가르키는 것일까
미분 적분 해석학 기하학 통계 수치해석 등등
1학년은
2학년 3학년은 전공
4학년은
실제로 배우는 것은 2년 정도이다 전공이 들어가는 2학년 3학년이다
그래서 전공의 한시간이 1.5만원에서 2.5만원 가는 것이다
실습도 있는 것이 아니고
단지 대학교의 진도를 나가는 것이다
학교를 장사라고 생각하면 장사를 하는 사람은 교수이고
여기서 돈을 내고 사는 사람은 학생이다
장사를 계속하기 위하여 대학원도 만들고 다른 대학교 프로그램도 만든다
따지고 보면 지식외에는 없는 것이다
실생활에 수학이 필요하겠는가
아니면 사회에 도움이 되겠는가
평상시에 필요없는 것이다
사회에 나가서 배우는 것은 어떤가
...
등록금을 내고 학교에 다닌다고 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다
등록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장사라 생각하면
대학교 가는 사람도 줄어들 것이다
아이러니하게 인구가 줄어서 대학교가는 사람이 줄고 있다
시험문제 한문제가 얼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