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호텔을 예약한 곳이 없었다
그래도 방은 있었다
얼마전에 부산에 다녀왔을 때에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전기자전거를 접어서 호텔안까지 들어놓았다
생각보다 좋은 것이다
자전거와 텐트를 가지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피로도가 너무 많고 우리는 어벤저스가 아니다
호텔에서 자는데 5성급이 아닌 호텔은 5만원에서 얼마하는데
돈을 내고 자고 쉬고 충전하는 것이 좋다
돈이 들어가지만 그 효용은 많은 것이다 여기에 교통비는 없는 것이다
지방에 가서는 지방에서 한바퀴돌고 차를 타고 오면 된다
여기서부터 자전거를 타고 지방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이다
여행이 너무 지치면 다음에는 가지 않게 되는 것이다
어렵고 너무 힘들면 포기하는 것이다 나이가 있다
미리 계산을 하고 저녁해가 지기 전까지 도착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오전에 출발할때 호텔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것이 비용을 더 줄이고 편한 것이다 근처의 식당도 좋겠지만 호텔에서 사먹는 식사도 바람직 한 것이다
잠은 호텔
식사는 호텔 안에서
혹은 근처의 식당을 이용하는데....
텐트를 가지고 가거나 너무 비싼 호텔에서 잠을 자면....
5성급은 피하는데 그 이하의 호텔도 좋은 것이다
근처에서 빵을 사거나 닭을 사먹거나 볶음밥을 사거나.....
자전거 부피와 무게를 줄이는 것이 관건일 때가 있다
배터리와 충전기는 어쩔 수 없고 나머지 부피를 줄여야 한다
가방이 필요없을 것도 있고
옷이 필요없을 것도 있고
단지 식사를 위한 돈과 지갑 핸드폰만 필요한 경우도 있다
지방에 가도 지도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핸드폰에 테이터를 충분하게
그리고 핸드폰 보조배터리는 필수이다
어쩌면 ...
모든 사람이 산다고 하여서 꼭 구매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