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6시 15분
늘 먹던 것으로
건물의 표시는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었다
멀리갈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에이미로 오는 길에 함덕 해수욕장의 하늘이다
바다는 해변을 이루었고
낮에 보이던 모래사장이 물로 모습을 감추었다
내일이면 또 보게 되겠지
맘스터치에서 사가지고 온 것의 2/5는 가지고 왔고 오는 길에 제주 귤을 사가지고 왔다
gs25에서 콜라를 2병 사가지고 왔다
남들은 늘 보는 늘 그렇듯이 하는 이 광경을
친구니는 보지 못하고 세월을 살았을까
함덕의 다른 모습을 보는 듯 하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는 것
밤에는 해변을 보기 위해 오는 것 같지는 않다
밤에는 아파트에서 쉬는 것이다
오히려 이것이 진리인 듯 하다
배가 부르다고 더 넣고 배가 부르다고 음료를 마시지 않는 그런 식생활은 살을 찌게 만든다
골고루 먹어가면서 일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