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전기자전거를 가져다가 벤치에 눕히고 작업을 하였다
단지 스로틀 기기만 장착하는 것이다
그립은 쉽게 빠지고 우선 손잡이 안쪽에 넣기로 했다
기기를 넣고 조이고
그리고 빙빙감은 것을 빼어내어 스로틀 전선을 넣고 다시 감았다
전선이 묶여 있는 것을 칼로 잘라내고 다시 묶었다
나중에 배터리를 빼고 판을 제거하고 ...
빨강 검은색만 찾으면 된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조립이다
두개의 선을 연결하고
다시 판을 닫고 나사를 조였다
자전거를 세우고 스로틀을 눌러보니 24정도의 속도까지 나왔다
생각해보니
스로틀을 눌른 상태에서 기어를 넣는 것이 아니라
스로틀을 놓은 상태에서(속도를 줄인 상태에서) 기어를 넣는 것이다
2단 기어를 넣었다
자연스럽게 잘 돌아간다
이제는 다시 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전동킥보드도 필요없게 된 것이다